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준호(축구선수)/중국 억류 사건 (문단 편집) === 형사 구류 === 5월 16일,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손준호가 비국가 공작원 뇌물죄 위반으로 지난 12일부터 [[랴오닝성]] 차오양시 공안국에 의해 형사구류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11862334|#]] 한편 외교부는 "현지 공관에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늘 "해당 사항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서도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공개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려운 점을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웨이보 등에 따르면 산둥 루넝의 여러 선수들이나 그 에이전트들이 하오웨이 감독에게 뇌물을 주고 출장을 했으며, 이 때문에 손준호도 조사받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다른 설로는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조선족 선수 [[진징다오]](김경도)가 손준호와 친하게 지냈으며,[* 손준호는 2021 시즌의 중국리그에서 대활약을 했을 때,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경도가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같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는지 조사받는다는 것이다. 중국 '시나 스포츠'에 올라온 한 기사는[* 이 웹사이트는 포털이고, 이 기사의 출처는 시나스포츠에 뉴스를 공급하는 [[https://sports.sina.com.cn/china/2023-05-17/doc-imytzxmh9381060.shtml|#홍성신문]]인데, 실제 쓴 기자는 인턴기자(实习记者)이며, 제대로 취재를 한 게 아니라 항간에 도는 소문대로 뇌물수수가 인정될 경우 처벌수위는 어떠하냐고 변호사에게 물어봤고, 그 변호사는 그러면 형량은 그 정도 나온다고 답변하였다.] 이 매체는 "적지 않은 언론인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손준호는 중국 법에 저촉되는 행동을 했거나, 하오웨이와 연계돼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됐음을 알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 손준호가 어떻게 됐는지는 최종 조사 결과를 지켜보야 한다. 손준호가 연행된지 며칠이 지났지만 단순한 문제였다면 벌써 나왔을 거다"고 주장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72363|#]] 5월 17일,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손준호를 영사 면담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손 선수는 면담에서 인권 침해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손 선수 측이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안다"며 "수사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조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948210|#]] 다만, 중국에서 영사조력은 영사가 구금된 국민의 신체 상황이나 인권 침해 여부 등에 대해서만 확인할 수 있고, 수사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는 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서 수사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73400?sid=104|#]] 같은 날, [[대한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와 [[AFC]]에 공문을 보냈지만, 답은 오지 않고 있다. 현지 파견 계획을 세우고 비자 발급 요청을 해놨다. 고위직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다."라며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현재 KFA 부회장이기 때문에 문체부, 외교부, 한중 대사관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당인TV]](NTDTV)의 '인질 외교' 관련 보도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쪽으로 끌고 들어가지 않으려 한다. 손준호 선수의 무죄 증명에만 집중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852227|#]] 중국국가감찰위원회 및 [[중국공산당|공산당]] 기율위원회가 나선 상황이기에 중국에서 기소 및 형사 재판을 받는 최악의 상황도 대비해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중국축구협회 역시 공안의 일이라며 손을 거의 떼었다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들도 중국 사람들이기에 공안은 공포의 존재다.[[https://mobile.newsis.com/view_amp.html?ar_id=NISX20230601_0002324984|#]] [[대한축구협회]]에서 전한진 본부장과 사내 변호사를 파견한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1/0013977363|#]] 6월 3일, 손준호가 승부조작을 했다거나 뇌물수수를 받았다는 증거가 없어 풀려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863204|#]] 6월 5일, 중국으로 급파됐던 대한축구협회 임원들이 빈손으로 귀국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소득이 없다. 손준호 개인 변호사도 축구협회 측의 접견 요청을 꺼렸다. 중국축구협회 측도 '얘기해 줄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01&aid=0013983017|#]]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6월 A매치 명단에 손준호를 포함시켰고, 명단 발표 뒤 "손준호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함께하고 있고 100% 서포트하고 있다는 점을 손준호에게 전달하고 싶다"면서 "축구협회 차원에서 도와줄 부분은 계속 도와주겠다"고 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